[특징주] 메디콕스, '배터리셀 JV 설립 MOU' 체결에 12% 급등

최자연 기자 2023. 12. 1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2% 급등했다.

메디콕스는 지난 12일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체결한 '배터리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와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올랐다. /사진=메디콕스 제공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2% 급등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6분 메디콕스는 전일 대비 131원(12.69%)오른 1163원에 거래됐다.

메디콕스는 지난 12일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체결한 '배터리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와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공시했다. 두 회사는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콕스는 36만 달러(45%), 이오셀 컨소시엄은 44만 달러(55%)를 투자해 자본금 80만 달러(약 10억5600만원)로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운영자금으로는 메디콕스가 최대 2800만 달러(약 369억6000만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2010년 중앙오션과 합병한 메디콕스는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특수제작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 등의 1차 협력업체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영국, 미국, 노르웨이 등의 선급협회에서 용접절차시방서(WP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