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끄고 탄소중립 실천 켜요”…부산시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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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3일 부산시민공원 남1문 기후위기시계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민관 합동 켐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발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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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3일 부산시민공원 남1문 기후위기시계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민관 합동 켐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주요 활동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마을 그리고 탄소중립 참여단체인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등 22곳의 단체·기관에서 관계자 7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발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실천행동 5가지는 △온맵시 홍보와 따뜻한 옷 입고 난방 설정온도 2도 낮추기 △대중교통이나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이동 촉진 △창문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 △산불 예방, 탄소흡수원 보호 △내컵 사용 촉진과 중고물품 활용 등이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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