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셈 마레이, 소노 이정현 제치고 KBL 2라운드 MVP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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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의 아셈 마레이가 2023-2024시즌 KBL 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KBL은 1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아셈 마레이가 총 유효 득표 수 96표 중 39표를 획득해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2라운드 MVP로 선정된 마레이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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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의 아셈 마레이가 2023-2024시즌 KBL 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KBL은 1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아셈 마레이가 총 유효 득표 수 96표 중 39표를 획득해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레이는 2라운드 10경기 동안 경기당 평균 33분 30초를 뛰며 18.7득점(전체 6위), 17.7리바운드(1위), 5.3어시스트(3위), 2스틸(3위)을 기록했다.
특히 마레이는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평균 리바운드 전체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마레이의 활약에 힘입은 창원 LG는 2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89점)과 리바운드(40.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한편 2라운드 MVP로 선정된 마레이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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