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부터 교육복지중점학교 200개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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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날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 안내 ▲2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추진의 실제 ▲2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협의 ▲2신규 중점학교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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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이다. 전북지역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육적 취약성을 예방하고, 교육의 기회와 과정, 교육 결과에서의 격차를 해소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도교육청의 경우 학생들의 학습·문화·정서적인 부분까지 맞춤형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14개 시·군 전체에서 구축·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연계 학교의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날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 안내 ▲2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추진의 실제 ▲2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협의 ▲2신규 중점학교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 등을 다룬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3690명을 표본 설문조사 한 결과 교육복지 프로그램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 2.1% 상승한 87.9%로 높았다"면서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복합적 위기 요인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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