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 경주 양남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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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은 반야월농협과 양남농협 간 하나로마트 리뉴얼 공사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농상생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반야월지역 특산품인 연근과 양남지역 특산품인 해풍 부추를 선물로 준비해 상호교환하며 양 조합 간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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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은 반야월농협과 양남농협 간 하나로마트 리뉴얼 공사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농상생 공동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반야월지역 특산품인 연근과 양남지역 특산품인 해풍 부추를 선물로 준비해 상호교환하며 양 조합 간 우의를 다졌다.
총 35억원 투자금으로 하나로마트 확장과 리뉴얼을 하는 이번 사업은 반야월농협이 10억원, 양남농협이 25억원을 분담해 양남농협이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수익과 비용은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리뉴얼을 실시해 하반기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손원영·윤성훈 본부장은 "2023년 대구·경북농협은 도농상생 공동사업계약을 3차례나 체결했으며 2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농촌농협에 지원해 전국적으로 아주 우수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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