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Work. Live." 부산시, 2년 연속 '한국관광의 별' 수상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2.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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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년 연속으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서 부산관광브랜드(Play. Work. Live. Busan)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한국관광의 별 선정으로 부산관광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부산관광 붐업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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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년 연속으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서 부산관광브랜드(Play. Work. Live. Busan)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한국관광의 별 마케팅 부문은 올해 새롭게 생긴 분야여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고 시는 설명했다.

'Play. Work. Live. Busan'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해양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탄생한 대표 관광브랜드다.

시는 이번 한국관광의 별 선정으로 부산관광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부산관광 붐업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엔데믹 이후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회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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