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법률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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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법률학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춘천지법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과 제3국 출생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미취학‧미취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대안학교다.
행사는 재판제도의 생활법률 강의, 법정견학, 모의법복 착용 체험,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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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지법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법률학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춘천지법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과 제3국 출생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미취학‧미취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대안학교다.
행사는 재판제도의 생활법률 강의, 법정견학, 모의법복 착용 체험,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상준 법원장은 “이번 행사가 여러분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이자,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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