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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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제1회 수산자원 토론·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가적인 수산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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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제1회 수산자원 토론·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형 어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9월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학계 및 전문가,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총허용어획량 제도 발전방안 등과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연안 수산자원 조사의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는 '바다숲 블루카본'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가적인 수산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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