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일류금융도시 대전 중구 조성… 금융메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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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이 13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중심 '대전'과 그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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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이 13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중심 '대전'과 그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일류금융도시 중구 조성과 도심융합특구 확대 등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지금 추진되고 있는 대전에 본사를 둔 새로운 지역은행이 과거에 충청은행이 그러했듯 중구에 설립돼야 한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금융정책기능이 갖춰져 우리나라 소상공인금융, 시장금융의 메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도심융합특구 계획을 확대시켜 대전역, 중앙로역 4거리, 충남도청 앞 연결로를 씨줄로, 여기에 각 4거리의 좌우방향을 날줄로 하는 왕(王)자형 도심융합특구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이사장은 "대전에서 태어난 뼈 속까지 대전사람 강영환이 중구의 봄을 열겠다"며 "삼성출신에 사업가, 공직생활을 거친 다양한 능력의 일꾼이다. 승리하겠다"고 했다.
강 이사장은 전날 제22대 총선 대전 중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21일 북콘서트 개최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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