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형보다 중·대형 아파트 4.3배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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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소형 아파트의 4배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 84㎡ 미만 아파트는 2만 3천485가구 공급에 24만 5천432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0.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제주 포함)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는 2만 3천285가구 공급에 29만 6천672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12.74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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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소형 아파트의 4배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전국에 공급된 전용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6만 2천701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한 청약자 수는 81만 3천749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2.98대 1 입니다.
전용 84㎡ 미만 아파트는 2만 3천485가구 공급에 24만 5천432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0.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제주 포함)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는 2만 3천285가구 공급에 29만 6천672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12.7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인 2.99대 1의 4.3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지방 소형 아파트는 4천250가구 공급에 1만 2천727명이 청약했습니다.
비(非) 수도권 지역의 광역시는 중·대형 아파트가 8.3대 1, 소형은 3.14대 1 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중·대형 16.22대 1, 소형 16.54대 1로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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