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이찬선 기자 2023. 12. 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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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이용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의 25%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대상은 천안·아산-서울·경기 간 정기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통학 학생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광역 처음으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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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승차권 25% 지역화폐로 환급
천안·아산서 통학 학생·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충남도청./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이용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의 25%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수도권 통학·통근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대상은 천안·아산-서울·경기 간 정기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통학 학생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광역 처음으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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