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머신' LG 마레이, 프로농구 2라운드 MVP…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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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리바운드 머신' 아셈 마레이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마레이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96표 중 39표를 받아 30표의 고양 소노의 이정현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021년 KBL 무대에 처음 오른 마레이가 라운드별 MVP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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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의 '리바운드 머신' 아셈 마레이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마레이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96표 중 39표를 받아 30표의 고양 소노의 이정현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021년 KBL 무대에 처음 오른 마레이가 라운드별 MVP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레이는 2라운드에서 평균 33분 30초를 뛰며 18.7점(6위·이하 리그 전체 순위), 17.7리바운드(1위), 5.3어시스트(3위), 2.0스틸(3위)을 기록했다.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 LG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마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2라운드에서 9승 1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팀 평균 득점(89.0점)과 리바운드(40.3개)에서 모두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마레이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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