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반전 첫인상 선택 룰에 “잔인하다”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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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사상 최초 첫인상 선택 룰이 도입된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 최초로 적용된 첫인상 선택 방식에 초토화된 '솔로나라 18번지'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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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사상 최초 첫인상 선택 룰이 도입된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 최초로 적용된 첫인상 선택 방식에 초토화된 ‘솔로나라 18번지’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솔로나라 18번지’ 입성을 마친 12명에게 “첫인상 선택은 이미 끝났다”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첫인상 선택 방식을 공개한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어떡해...”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솔로녀들은 “소름 돋고 있어”, “현기증 나”라고 ‘단체 입틀막’하며 고통을 호소한다.
심지어, 첫인상 선택을 마친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이 캐리어를 끌어주는 것도 거부하며 “제가 들게요”라고 안절부절 못 하는가 하면,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솔로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재밌긴 한데, 민망함도 같이 오네”라며 안타까워한다.
그간 ‘나는 SOLO’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첫인상 선택 룰에 송해나는 “좋아하지 마!”라고 발을 동동 구르고, 솔로녀는 “어떡하지”라고 머리를 감싸쥐며 “되게 잔인하시다”라고 탄식한다. 과연 ‘솔로나라 18번지’를 뒤흔든 사상 초유의 첫인상 선택 방식이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는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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