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民 예비후보자들 "정책선거 실천…네거티브 NO"

송창헌 기자 2023. 12. 13.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13일 '클린 선거 실천 선언문'을 통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천하고 모략과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예비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들은 민주당의 정치개혁을 기대하면서 바른 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할 '클린 선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내년 총선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 선거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예비후보 측 제공) 2023.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내년 총선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13일 '클린 선거 실천 선언문'을 통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천하고 모략과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예비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들은 민주당의 정치개혁을 기대하면서 바른 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할 '클린 선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언에는 동남갑 오경훈·정진욱, 동남을 김해경, 서구갑 조인철, 북구갑 문상필·정준호, 북구을 전진숙·조현환, 광산갑 박균택, 광산을 정재혁·최치현 예비후보가 동참했다.

이들은 "입후보자가 어느 때보다 많아 과열이 우려된다"며 "과거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잡음과 상처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클린선거를 통해 정책 대결이 아닌 근거없는 비방과 모략으로 서로를 흠집내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