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경제 선도 명품강소기업 35개사 선정

구용희 기자 2023. 12.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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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경제를 이끌 제12기 명품강소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명품강소기업 3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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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50억 원 이상 제조업·5년 매출증가율 5% 이상 기업
신규 22곳·재지정 13곳…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기업 육성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지역경제를 이끌 제12기 명품강소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명품강소기업 3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10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재지정 신청 14개사와 신규 신청 25개사 등 39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발표·현장평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재지정 13개사와 신규지정 22개사 등 최종 3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명품강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튼튼한 뿌리가 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수 있는 지역혁신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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