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감식협회 감식분석관 국내 최초 탄생…서울경찰청 소속 2명

김예원 기자 2023. 12.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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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감식협회(IAI) 현장 감식 분석관이 배출됐다.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과 소속 수사관 2명이 2023 IAI 현장 감식 분석관 자격 인증시험에 국내 최초로 응시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IAI는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 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IAI 자격인증은 현장 감식, 혈흔 형태 분석, 잠재 지문 현출 등 8개 분야에서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인증하고 수사관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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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미국 국제감식협회(IAI) 현장 감식 분석관이 배출됐다.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과 소속 수사관 2명이 2023 IAI 현장 감식 분석관 자격 인증시험에 국내 최초로 응시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IAI는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 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IAI 자격인증은 현장 감식, 혈흔 형태 분석, 잠재 지문 현출 등 8개 분야에서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인증하고 수사관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관 시험에 합격한 최병하 경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석관 시험에 응시한다는 사실이 부담됐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과학 수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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