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변호사' 고종윤, 전주을 총선 출마…"청년 전략 공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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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고종윤 변호사(43)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주시을(효자·삼천·서신)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다.
고 변호사는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보복성 예산삭감과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삭감 소식은 전북이 낳고 키운 지역 인재로서 마음이 아프고 비통하다"며 "전북 정치, 국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전북의 유일한 40대 청년 후보인 고종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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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고종윤 변호사(43)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주시을(효자·삼천·서신)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다.
고 변호사는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보복성 예산삭감과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삭감 소식은 전북이 낳고 키운 지역 인재로서 마음이 아프고 비통하다"며 "전북 정치, 국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전북의 유일한 40대 청년 후보인 고종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실종 시대의 진정한 해결사는 전북의 유일한 청년후보이며 중앙당에서도 인정한 지역청년인재로서 패기와 열정, 노력과 끈기, 이해와 존중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자신뿐"이라고 강변한 고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선기획단에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국민과 도민, 전주시민이 너무 많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도 이번에는 젊은 사람이 멋있게 바꿔보라고 말씀하신다"며 청년 전략 공천을 요구했다.
고 변호사는 주요 공약으로 지방검사장 직선제도 도입과 인구소멸지역 청년집중지원 사업 추진, 전주서부권 교통체증 해결(황방산 터널 공사), 전주천·삼천천 친환경 관광 자원화, 재개발·재건축 등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제시했다.
1980년 정읍에서 태어난 고 변호사는 전북대학교 법학과·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고종윤 법률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미래희망단 중앙단장 및 전북특보단 공동상임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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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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