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성 전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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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성(65) 전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장이 13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성 전 위원장은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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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성(65) 전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장이 13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성 전 위원장은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 도전한다.
전성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북부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체득한 내 고향 주민들의 고난과 애환, 그리고 열망과 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진짜배기 감자바위”라면서 “대한민국의 변방에서 우리 민족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결의와 열망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현대사와 씨름하며 역사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싸워 왔다고 자부 한다”면서 “이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지막으로 싸움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볍률가 정신으로 원칙을 지키며 바르게 실천하고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사랑하겠다”며 “변방에서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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