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 사람 떠있어" 다급한 신고…50대 선원 숨져있었다

김미루 기자 2023. 12.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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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항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과 소방이 출동했을 때 요구조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사망자는 50대 남성 A씨로, 서귀포 선적 선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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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제주 해상에서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항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과 소방이 출동했을 때 요구조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사망자는 50대 남성 A씨로, 서귀포 선적 선원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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