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코스피 상장 예심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에이피알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심사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전반적인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에이피알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에이피알이 상장 규정상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에이피알은 가까운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론칭 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올해 11월 둘째 주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50만대를 넘겼고,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392억 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높아졌다. 올해 3분기 해외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한 561억 원을 기록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심사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전반적인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에이피알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