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대전' 광주·전남 유공자 4명 중기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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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광주·전남지역에서 `2023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유공자`로 4명이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협업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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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광주·전남지역에서 `2023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유공자`로 4명이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협업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대명엘리베이터 최광일 대표는 자체 엘리베이터 종합유지관리 프로그램 및 어플을 개발해 동종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에 보급하는 등 중소기업간 기술융합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금속 김일성 대표는 35년간 부품사업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노력했으며 이업종간 협업 및 공동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업사업에 참여하는 등 중소기업 융합촉진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았다.
에이치제이이앤지(주) 임장수 대표는 24년간 산업기계 및 산업용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제작 전문기업을 운영해오면서 기술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제품생산 및 원가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안영사 조규서 대표는 29년간 분체도장 일을 해오면서 지역의 고용창출과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광주전남중기청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산업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복합되는 환경에서 개방형 혁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산업을 개척하려는 중소기업의 협업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면서 “기업간 협업과 융합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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