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레전드’ 키엘리니, 39세로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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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가 축구화를 벗는다.
리보르노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0년 리보르노에서 프로 데뷔한 키엘리니는 AS 로마를 거쳐 지난 2004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4-2005시즌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키엘리니는 유벤투스 1군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유벤투스에서 통산 561경기를 소화한 키엘리니는 통산 9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과 통산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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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키엘리니가 축구화를 벗는다.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12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선수 은퇴를 알렸다.
키엘리니는 "당신들은 내 전부였다. 당신과 함께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장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삶에 더 중요하고 흥미로운 페이지를 써야할 때다"고 적었다.
키엘리니는 21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리보르노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0년 리보르노에서 프로 데뷔한 키엘리니는 AS 로마를 거쳐 지난 2004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4-2005시즌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키엘리니는 유벤투스 1군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유벤투스에서 통산 561경기를 소화한 키엘리니는 통산 9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과 통산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2021-2022시즌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로스 엔젤레스 FC로 이적한 키엘리니는 미국에서 두 시즌을 더 뛴 후 축구화를 벗기로 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117경기를 뛴 키엘리니는 지난 2021년 개최된 UEFA 유로 2020 우승을 맛봤다.(자료사진=조르지오 키엘리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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