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복지중점학교 123→200개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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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내년에 교육복지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교육복지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중점학교 확대 이외에도 학생들의 학습·문화·정서적인 부분까지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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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내년에 교육복지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개교에서 내년에 2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이다. 교육적 취약성을 예방하고, 교육 기회와 과정, 결과에서의 격차 해소가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교육복지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중점학교 확대 이외에도 학생들의 학습·문화·정서적인 부분까지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14개 시·군 전체에서 구축·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3690명을 표본 설문조사 한 결과 교육복지 프로그램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 2.1% 상승한 87.9%로 높았다”면서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복합적 위기 요인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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