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GS건설과 지속가능 ESG 경영 '맞손'

강규민 2023. 12. 13.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의료원이 GS건설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협력한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각 분야에서 ESG를 선도하는 양 기관이 만나 의미 있는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좋은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오른쪽)과 김태진 GS건설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대의료원이 GS건설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협력한다.

13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태진 사장(경영지원본부장) 등 GS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 협력뿐 아니라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각 분야에서 ESG를 선도하는 양 기관이 만나 의미 있는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좋은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