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윤 전주을 출마 “청년의 열정으로 전북과 전주를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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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종윤 변호사가 전주을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 유일 40대 청년 후보를 자처한 고종윤 예비후보는 13일 전북도의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패기와 열정, 노력과 끈기, 이해와 존중의 힘으로 저 청년변호사 고종윤이 반드시 진정한 정치를 이뤄보겠다"며 "국민을 살리고, 전북을 살리고, 전주를 살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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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검사장 직선제, 인구소멸지역 청년집중지원사업추진 등 공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내년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종윤 변호사가 전주을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 유일 40대 청년 후보를 자처한 고종윤 예비후보는 13일 전북도의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패기와 열정, 노력과 끈기, 이해와 존중의 힘으로 저 청년변호사 고종윤이 반드시 진정한 정치를 이뤄보겠다”며 “국민을 살리고, 전북을 살리고, 전주를 살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힘들어진 경제문제와 청년실업문제, 여러 갈등으로 인한 문제, 중앙정부의 전북 홀대 문제의 근본 원인은 진정한 정치의 실종"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문제의 해결은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존중과 화합을 이뤄내는 정치, 국민들의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치, 중앙정부에도 자신 있게 큰소리 칠 수 있는 전북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치 실종 시대의 진정한 해결사는 전북의 유일한 청년후보이며 중앙당에서도 인정한 지역청년인재로써 패기와 열정, 노력과 끈기, 이해와 존중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자신뿐이다”라고 강변하고 "전북의 유일한 청년후보인 저 고종윤을 청년전략공천 해달라"고 했다.
고 예비후보는 국민의 행복과 전주 발전을 위한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방검사장 직선제도 도입 ▲인구소멸지역 청년집중지원사업 추진 ▲전주서부권 교통체증 신속 해결 ▲전주천·삼천천 친환경 관광자원화 ▲재개발, 재건축 등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고종윤 예비후보는 “젊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며 국민과 도민과 시민에게 사랑받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서 “민주당 중앙당 총선기획단에서 발표한대로 청년우선 전략공천을 주장하며, 전략공천지로 지정될 수 있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청년우선 전략공천을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고 예비후보는 1980년 정읍출생으로 전북대 법학과·법학전문대학을 마쳤다. 민주당에서는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미래희망단 중앙단장 및 전북특보단 공동상임단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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