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업계 최초 '6억불 수출의 탑'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업계 최로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3일 대동에 따르면 해외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트랙터, 소형건설장비, 운반차 등을 약 6억470만불을 수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업계 최로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3일 대동에 따르면 해외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트랙터, 소형건설장비, 운반차 등을 약 6억470만불을 수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4억7300불 수출 실적을 올려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는데, 1년 만에 수출액이 약 27% 증가했다.
앞서 대동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08년 1억불 수출의 탑, 2014년 2억불 수출의 탑, 2021년 3억불 수출의 탑, 지난해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대동은 지난 19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과 독일 사무소를 두고 70개국에 자체 브랜드 카이오티(KIOTI) 제품을 판매해 매출의 약 68%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대동은 이번 수상이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 트랙터(61~140마력)로 확대, 스키드로더 등의 소형 건설 장비 사업화, 북미 중심에서 유럽·호주 시장 육성 등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해외에서 지속 성장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은 해외에서는 유럽·호주·아프리카·중동으로 수출 국가를 넓히고, 중소형 트랙터에서 중대형 트랙터로 주력 판매 모델의 변화를 지속할 예정이다다.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맞는 중대형 트랙터 작업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성장을 일궈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농기계와 소형건설장비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로봇 등의 미래 사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 대동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