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간병인이 간병인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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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병원에서 간병인이 다른 간병인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특수상해) A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
간병인 A씨는 다른 간병인 B씨와 불상의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의 다리 부분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인을 목적으로 범행했는지 등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부에 따라 아직은 특수상해지만, 살인미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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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병원에서 간병인이 다른 간병인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특수상해) A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15분 '흉기에 사람이 찔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간병인 A씨는 다른 간병인 B씨와 불상의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의 다리 부분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장소가 병원이어서 B씨는 즉시 의료진의 처지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인을 목적으로 범행했는지 등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부에 따라 아직은 특수상해지만, 살인미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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