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2023. 12. 1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이 서울 도봉구에 공급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3000만원~9억500만원 수준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도보권에 있고,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용 84㎡ 분양가 8억 초반~9억원대
서울아레나·GTX 등 개발호재 풍부
서울 도봉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금호건설이 서울 도봉구에 공급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앞서 이 단지는 청약에서 최고 75.5대 1,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3000만원~9억500만원 수준이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단지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고,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도보권에 있고,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국내 최대 규모 ‘서울아레나’가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우이신설선연장선 등 개발 계획이 있다. 서울아레나는 1만8269석 규모,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준공 시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아레나는 아레나공연장을 비롯해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hwshi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