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 확대

형민우 2023. 12. 1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3일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교과 선택의 폭이 늘고 도심공동화로 학생 수가 늘어난 소규모 학교들의 반응이 좋아지자 시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의 경우 광주 동초등학교 등 농촌 소규모 학교 11개교와 광주 산수초등학교 등 도심 소규모 학교 11개교 등 2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교과 선택의 폭이 늘고 도심공동화로 학생 수가 늘어난 소규모 학교들의 반응이 좋아지자 시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농촌 및 도심 소규모 학교 26개교 등 모두 46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도 올해 시범사업비 2억원에서 내년에는 9억여원 규모로 늘려 책정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의 경우 광주 동초등학교 등 농촌 소규모 학교 11개교와 광주 산수초등학교 등 도심 소규모 학교 11개교 등 2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의 여건,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구현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을 갖고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