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온기를"…한수원, 경주시에 희망나눔 성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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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주시에 '2024 희망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해마다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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