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전관 리클라이너석' 수원인계점 15일 연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점·영화 쿠폰 증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수원인계점을 15일 공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인계점은 경기 수원 인계동 파비오더씨타 4~6층에 입점한다. 총 7개관 577석 규모로 모든 상영관에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췄다.

버터갈릭, 인절미, 와사비마요, 콘소메 등 16가지 시즈닝으로 원하는 팝콘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팝콘 시즈닝 바'를 설치했다.

파비오더씨타는 수원 시내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고 메가박스는 설명했다.

오픈 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매점 및 영화 쿠폰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멤버십 신규 가입 뒤 선호 지점을 수원인계점으로 설정하면 익일 오리지널 팝콘R 무료 쿠폰을 준다. 유료 관람까지 마치면 익일 2D 영화 무료 쿠폰 1매를 선물한다.

18~31일 매점 반값 할인 이벤트를 한다. 1주차엔 탄산R을 1000원에, 2주차엔 팝콘L을 3000원에 살 수 있다. 31일까지 수원인계점에서 유료 관람 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익일 영화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메가박스는 올 여름 수원AK플라자점에 이어 이번에 수원인계점을 열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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