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진천군 22개 사업 추진

윤우용 2023. 12.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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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8억여원을 들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4대 핵심 전략은 ▲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 지역 먹거리 소비 및 보장 확대 ▲ 먹거리 취약지역 개선 및 교육체계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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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8억여원을 들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4대 핵심 전략은 ▲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 지역 먹거리 소비 및 보장 확대 ▲ 먹거리 취약지역 개선 및 교육체계 마련이다.

이 기간 추진될 22개 주요 사업은 진천군 먹거리 인증제 운영, 어린이집 농축산물 통합구매, 체험형 텃밭 조성, 기업체 급식 등이다.

식생활 교육 활성화,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 지원 확대, 소규모 집하장 설치,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등도 담겼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비율 9%, 공공·단체 급식 인원 9천명 추가, 식품 안전성 확보율 99%라는 '9·9·9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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