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23가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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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3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개선하는 것이다.
주택 노후로 집수리가 필요하거나 안전성과 기타 주택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4가구는 서청주로타리클럽과 '장애인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맺고, 대한주택건설협회‧월드휴먼브릿지 등의 후원사업과 연계해 추가 시설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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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개선하는 것이다.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주택 개조가 필요한 23가구를 발굴해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시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년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참여한 자활기업 2곳과 3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택 노후로 집수리가 필요하거나 안전성과 기타 주택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4가구는 서청주로타리클럽과 ‘장애인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맺고, 대한주택건설협회‧월드휴먼브릿지 등의 후원사업과 연계해 추가 시설개선에 나섰다.
이상종 시 주거복지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거환경개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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