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관·경 합동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2. 13.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역 앞 야외광장 및 택시 승강장 등지에서 민·관·경 합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관광객 대상 홍보물 배포와 주요 지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한 유상운송 행위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자동차 대여업체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점검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역 앞 야외광장 및 택시 승강장 등지에서 민·관·경 합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관광객 대상 홍보물 배포와 주요 지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한 유상운송 행위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14일부터 2주간 자동차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대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사용 여부를 집중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 정지 등 행정 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조치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