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의약품 부작용 이력 알림 확대…항생제 28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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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에서 제공하는 환자 의약품 성분 부작용 이력정보에 항생제 성분 28종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DUR 서비스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가 이뤄진 의약품의 성분과 부작용 사례 등을 활용해 의사와 약사에게 의약품 중복, 병용시 부작용 발생 여부와 같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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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에서 제공하는 환자 의약품 성분 부작용 이력정보에 항생제 성분 28종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DUR 서비스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가 이뤄진 의약품의 성분과 부작용 사례 등을 활용해 의사와 약사에게 의약품 중복, 병용시 부작용 발생 여부와 같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의약품 성분은 클래리트로마이신 등 항생제 성분 28개로, DUR이 제공하는 의약품 성분 정보는 기존 38개에서 66개로 늘어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DUR에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제공한 피해구제 환자 중에선 종전에 부작용을 일으킨 의약품을 다시 처방 받은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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