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취업자수 지난해 대비 12만 8천 명 증가

송명희 2023. 12. 13.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 지역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2만 8천 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산업별 취업자는 경기도의 경우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11만 8천 명(4.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만 6천 명(3.2%), 건설업 2만 5천 명(4.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천 명(0.5%)이 각각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10만 1천 명(-6.8%) 감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인 지역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2만 8천 명 늘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기도 취업자는 775만 2천 명, 인천시 취업자는 166만 1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각각 12만 2천 명, 6천 명 증가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경기도가 64.6%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7%p 상승했고, 인천시는 62.9%로 1.0%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산업별 취업자는 경기도의 경우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11만 8천 명(4.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만 6천 명(3.2%), 건설업 2만 5천 명(4.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천 명(0.5%)이 각각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10만 1천 명(-6.8%) 감소했습니다.

인천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명(1.5%), 건설업 9천 명(6.5%)이 각각 증가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천 명(-2.3%), 제조업은 3천 명(-0.9%),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1천 명(-0.4%) 각각 감소했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경기도는 39.3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같았고, 인천시는 39.6시간으로 0.3시간 늘었습니다.

11월 실업자 수는 경기도의 경우 18만 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 명 줄었는데,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13만 1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4천 명 늘었으나 여자는 5만 9천 명으로 2만 9천 명 줄었습니다.

인천 지역 실업자 수는 남녀 각각 2만 1천 명씩 모두 4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 명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방 통계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