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로코 첫 도전…tvN '엄마친구아들' 출연 확정

강내리 2023. 12.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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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씨가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다.

오늘(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 씨는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정해인 씨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반의 반' 등에 출연하며 '멜로 장인'에 등극했으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정해인 씨는 극중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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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씨가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다.

오늘(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 씨는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정해인 씨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반의 반' 등에 출연하며 '멜로 장인'에 등극했으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정해인 씨는 극중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는다. 최승효는 현재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다.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고 성격까지 완벽한 엄마 친구 아들이다.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가 있으니 바로 배석류다. 네 살 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는 사이였던 그들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친구아들'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바쁜 한해를 보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화 '서울의 봄' 특별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로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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