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2일 '그대안의 블루' 등 명곡 담은 송년음악회

김지혜 기자 2023. 12.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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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 줄 '2023 송년음악회 with 김현철, 세이수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음악을 통해 낭만 감성을 일깨워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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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밴드, 세이수미 인디 락밴드 출연
' 2023 송년음악회 with 김현철, 세이수미' 포스터.(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 줄 '2023 송년음악회 with 김현철, 세이수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김현철은 밴드(조삼희, 이태윤, 이상민, 이효석, 장효석)와 함께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의 무대를 선사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춘천 가는 기차', '그대안의 블루', '오랜만에' 등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이수미는 2012년 결성한 부산 출신의 인디 락밴드로, 락 기반으로 다양한 색을 입힌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4인조(최수미, 김병규, 임성완, 김재영) 그룹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음악을 통해 낭만 감성을 일깨워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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