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없고 보험 미가입…제주시 불법 여행업체 6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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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 한 해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여행업체 총 69곳(89건)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4월1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관내 여행업체 35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다.
강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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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올 한 해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여행업체 총 69곳(89건)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4월1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관내 여행업체 35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다.
유형별 지적사항을 보면 사무실 미확보 43곳,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40건, 변경등록 위반 5건, 무단 휴·폐업 1곳 순(중복 위반 총 20건)으로 나타났다.
강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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