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월 고용률 64.6% 실업률 1.5%

지난달 전라북도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만 2천 명이 증가한 100만 3천 명, 고용률은 64.6%로 이 기간 1.5%p가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명, 5.3%)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명, 15.3%), 건설업(8천 명, 11.6%) 은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4천 명, -8.4%)과 농림어업(-7천 명, -4.1%)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1만 6천 명, 4.9%)과 사무종사자(1만 3천 명, 10.8%), 관리자․전문가(2천 명, 1.0%)는 늘고 농림어업숙련종사자(-5천 명, -2.6%)와 서비스·판매종사자(-4천 명, -2.1%)는 줄었다.

암금근로자 가운데 상용직은 4.7%가 일용직은 7.7%가 늘었으나 임시직은 4.9%가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5.8%가 증가하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0.1%가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1%가 늘었지만 36시간 미만은 1.5%가 줄었으며 주당평균취업시간은 37.6시간으로 1년 전보다 0.1시간이 늘었다.

이밖에 지난달 전북의 실업자는 1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천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1.5%로 0.1%p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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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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