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진출 韓기업 전폭지원… 국민銀·법무법인 광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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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법무법인 광장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광장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법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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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법무법인 광장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평근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와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등 양사 소속 임직원이 참석했다. 광장은 해외 진출 및 국제 인수합병(M&A) 등 해외 업무에 경험이 풍부하다.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루는 지역도 넓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투자 자문·실사·분쟁 해결 등 인도네시아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투자금 대출금리 우대·수출입 금융 제반금리 우대·해외직접투자 신고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KB부코핀은행(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광장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법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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