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의사 이탈 심각...간호사 쏠림현상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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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사이에 의료취약지 절반 이상에서 의사 수가 줄어들어 의료취약지일수록 의사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통계연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별 의료이용통계 연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이후 4년 사이에 시군구 의료취약지역 98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곳에서 의사 수가 270명 감소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의사가 줄어들자 병·의원이 감소하면서 간호사들도 취약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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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사이에 의료취약지 절반 이상에서 의사 수가 줄어들어 의료취약지일수록 의사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통계연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별 의료이용통계 연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이후 4년 사이에 시군구 의료취약지역 98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곳에서 의사 수가 270명 감소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의사가 줄어들자 병·의원이 감소하면서 간호사들도 취약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간 간호사 쏠림 현상이 커지면서 인구 천 명당 간호사 수는 심한 경우 438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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