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터, 프랑스 배송대행 오픈…7개국 11개 거점으로 확대

아이포터, 유럽 직구시장 중심 프랑스센터 오픈

사진제공 = 아이포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이커머스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는 유럽 직구의 중심인 프랑스 현지 센터를 추가 오픈하면서 유럽 거점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프랑스 센터는 그간 유럽직구의 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객 니즈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았던 지역이라 아이포터가 프랑스 센터를 연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과 30분 거리에 있는 아이포터 프랑스센터는 상품수령, 상품검수 및 특송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 2일 국적기 항공 운송과 국내 우체국 택배로 연계된 안정감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로서 아이포터는 7개국 11개 거점으로 미국(오레곤, 뉴저지, 캘리포니아), 일본(도쿄), 중국(상해, 청도), 유럽권(독일, 영국, 스페인)까지 아우르는 배송대행·구매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그동안 프랑스 명품, 패션, 주얼리, 화장품, 키즈용품, 와인 등의 상품 구매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프랑스 센터 오픈을 통해 프랑스 구매가 보다 더 쉬워지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금번 프랑스 센터 신규 오픈 기념으로 프랑스 배송비 20% 할인+추가할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