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황재복 SPC 대표 피의자 소환…민노총 노조 방해 혐의
이서준 기자 2023. 12. 13. 10:22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재복 SPC 대표가 오늘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로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황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민주노총 노조에 가입한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황 대표는 지난해 허영인 SPC 회장이 경영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팀 소속 수사관 A씨에게 뇌물을 주고 압수수색 정보 등을 빼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뇌물 공여 혐의는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서 별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황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민주노총 노조에 가입한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황 대표는 지난해 허영인 SPC 회장이 경영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팀 소속 수사관 A씨에게 뇌물을 주고 압수수색 정보 등을 빼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뇌물 공여 혐의는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서 별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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