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사천축협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 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펼쳐

최상일 기자 2023. 12.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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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11일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 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농협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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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경남농협본부와 사천축협이 11일 사천지역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 확산 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11일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 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농협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 종식 때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와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과 매개 해충 방제 등이다. 경남농협은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농협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86개반, NH방제단 12개반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은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의 참여와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의 능동적인 방역역량 제고와 방역수칙 실천을 위한 지도·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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