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신세경, 강렬한 끌림…'세작', 매혹적인 서사

김다은 2023. 12. 13.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 강렬하게 끌린다.

각자 임금과 세작(첩자) 역으로 매혹적인 멜로를 완성한다.

임금 조정석과 세작 신세경의 투샷을 담았다.

임금 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신세경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 강렬하게 끌린다. 각자 임금과 세작(첩자) 역으로 매혹적인 멜로를 완성한다. 

tvN 측은 13일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의 매혹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임금 조정석과 세작 신세경의 투샷을 담았다.

포스터는 아련했다. 조정석과 신세경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운명적인 끌림에 휩싸이다가도 날 선 경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애절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석과 신세경은 복사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들판에서 서로 바라봤다. 두 사람 사이 거리감이 느껴졌다.

반전미가 넘쳤다. 두 사람이 궁궐을 배경으로 경계심을 보인 모습이 포착된 것. 임금 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신세경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관계자는 "매혹적인 멜로가 완성됐다.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라는'이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관계성을 보여준다"고 귀띔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픽션 사극이다.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다. 

'모범형사'의 조남국 PD가 연출을 맡았다.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정석이 이인을, 신세경이 강희수와 강몽우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1, 2회를 연속으로 보여준다.

<사진제공=tvN>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