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청문준비단 첫 출근 김홍일 "직분 성실수행으로 우려 불식 노력"
[앵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에 처음 출근했습니다. 방송 공정성 문제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지 직접 들어보시죠.
[김홍일 /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제가 그동안 법조계와 공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법률 지식이나 규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토대로 저에게 맡겨진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해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지금 공영방송 개혁이나 가짜뉴스 규제, 그리고 이런 포털 규제와 같은 제재에 집중됐던 전임자의 기조를 계속 이어가실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겠습니까?
[김홍일 / 방통위원장 후보자]
반드시 규제라기보다 어떤 저에게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그리고 정성껏 수행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휴가 내신 건지. 권위위원장 겸직 논란도 있는데요. 이임식을 왜 안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홍일 / 방통위원장 후보자]
오늘 휴가를 했고요. 제가 적절한 시기에 정리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첫 출근길이신데 소감이 따로 있으실까요?
[김홍일 / 방통위원장 후보자]
제가 하여튼 절차를 거쳐서 방통위원장에 임명이 된다면 방송의 그리고 통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위해서 정말 성실히,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