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이윤택 2023. 12.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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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정책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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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500만 원 수상'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정책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파주시가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됐다. [사진=파주시]

이번 평가에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 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이 평가 대상이다.

파주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의 개원을 포함한 △공보육 확대, △노후 어린이집 6곳의 새단장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파주쌀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취약 보육 지원을 위한 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회 가점이 부여되는 특수시책(우수사례) 7건을 발굴하고 시행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에 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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