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에 도전"…'킹오브 더 포항' 16~17일 영일대해수욕장서 개최

최창호 기자 2023. 12.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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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장애물 경기인 '킹 오브 더 포항'이 오는 16~17일 이틀간 포항영일대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 경기는 1.5㎞ 백사장에 설치된 그물언덕, 철의장막, 정글몽키, 외줄타기, 밧줄타기, 전력질주 코스 등 11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개인전, 4인1조 그룹전, 고교천왕전으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4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전에 참가하는 현역 군인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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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 '제2회 킹오브 더 포항'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2022.10.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극한 장애물 경기인 '킹 오브 더 포항'이 오는 16~17일 이틀간 포항영일대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 경기는 1.5㎞ 백사장에 설치된 그물언덕, 철의장막, 정글몽키, 외줄타기, 밧줄타기, 전력질주 코스 등 11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개인전, 4인1조 그룹전, 고교천왕전으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4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고교천왕전은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코스다.

개인전에 참가하는 현역 군인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한 대회인 만큼 자신의 한계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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