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온화, 큰 일교차...내일 추위 부르는 비

오늘 아침 하늘은 맑아졌지만,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기온이 2.6도, 체감 온도는 0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예년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최근 날이 워낙 포근했던 터라 다소 춥게 느껴졌습니다.

낮 동안 다시 온화함이 감돌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3도, 예년보다 8도나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니까요,

아침, 저녁으로는 옷차림 따듯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꼈던 안개는 걷히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양이 늘면서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 대전 14도, 광주와 울산 15도로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다소 강한 겨울비가 내리겠고,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북극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하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생활